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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청년농부 꿈꾼다면 경북서 스마트팜 교육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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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4-05-1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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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북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상주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의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업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곳이다. 교육 기간은 기초이론(2개월)·교육형 실습(6개월)·경영형 실습(12개월) 등 총 20개월이다.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선발 예정 인원은 52명(전국 4개 혁신밸리 총 208명)으로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말쯤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기초이론은 스마트팜 농업기초·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 영농에 필수적인 분야다. 교육형 실습은 보육센터 실습장·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에서 진행되고, 경영형 실습은 교육생이 직접 온실을 운영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다. 교육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료하면 혁신밸리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팜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종합자금 신청 자격과 청년 후계농 선발 때 가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보증 등도 받는다.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내에 2.3㏊ 규모의 첨단온실로 설치됐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166명의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들의 첨단농업을 통해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의 농업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권 중심의 DGB대구은행이 ‘전국 단위’의 시중은행으로 전환한다. 시중은행의 출범은 32년만이다. 금융당국은 은행 산업에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미꾸라지’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금융당국이 지역의 금융공백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위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7번째 시중은행이다.
금융위는 새롭게 진출하는 영업구역 중심으로 은행간 경쟁이 촉진되고, 이에 따른 소비자 후생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향후 3년간 수도권·충청·강원 등에 영업점 14개 등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지난해 2월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산업 과점 폐해가 크다며 은행 간 경쟁 촉진 방안 마련을 지시한 이후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방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시중은행 인가에 필요한 최소자본금·지배구조 등 요건을 이미 갖추고 있는 대구은행이 첫 번째 전환 사례가 됐다.
금융위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자본금, 대주주,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검토한 결과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신청 당시 기준 대구은행 자본금은 7006억원으로 시중은행 자본금 요건(1000억원 이상)을 충족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대구은행의 지난해 8월 금융사고를 두고 비판이 이어진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8월 고객 동의 없이 1600여개의 증권계좌를 불법 개설한 사실이 드러나 내부통제부실이 도마에 올랐다. 금융위는 지난달 대구은행에 일부 업무정지 3개월과 과태료 20억 기관제재 등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위는 이번 인가 결정에서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영업하기 위한 내부통제 기반은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계좌 개설 시 알림톡을 보내거나 준법감시인에게 명령휴가 권한을 부여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조치를 추진했다는 이유에서다.
전문가들은 대구은행이 중징계를 받은 만큼 이번 인가 결정이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지방은행 육성을 포기하는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시중은행 전환 직전에 중대한 내부통제 문제가 드러난 만큼, 인가를 유보하고 개선 조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은 지방은행에 의존하던 지방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마주할 금융공백을 금융당국이 외면하겠다는 것이라며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기존 시중은행들이 수도권 등 시장을 이미 선점한 상황에서 대구은행이 금리인하 등 무리한 영업에 나서면 은행의 건전성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기존 시중은행과 대구은행의 ‘덩치’ 차이는 크다. 대구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639억원으로 5대 은행 중 순이익이 가장 적은 농협은행(1조7805억원)의 5분의 1 수준이다. 영업점 수 역시 대구은행은 202개로 평균 700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상의 점포망을 갖춘 시중은행들과의 격차가 크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영업망을 추가로 갖춰야 한다는 비용 부담은 큰데, 신규 고객을 유치할 유인은은 부족해 사실상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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