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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한 달에 10일만 사용했는데 대중교통 전환자?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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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4-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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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후동행카드 효과 분석2800명 조사, 50만명 대입
온실가스 3600t 감축‘서울시, 추정 과도’ 지적
서울시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탄소 감소 효과를 가로수 43만그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동일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용자 2800여명에 대한 설문 결과를 약 50만명에 대입한 것인데, 저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효과에 대한 추정이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달 8~11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28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자의 14.5%인 230명은 평일 출퇴근길 승용차를 이용해왔다. 이들 중 기후동행카드 구매 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이들은 225명이었다. 승용차가 있음에도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은 127명으로 전체 응답자의 4%였다.
서울시는 설문 결과를 기후동행카드 평일 평균 사용자 50만명에 대입할 경우, 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중 4%인 2만명이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평균 2만명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승용차 운행량도 하루 1만1000대가량 감소했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승용차 1대에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발생량이 1.96t임을 감안하면, 지난 1월27일 기후동행카드 첫 도입 후 두 달 만에 약 36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셈이라고 했다. 이는 수령 20년산 가로수 약 43만그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후동행카드의 하루 평균 사용자가 50만명에 도달하는 데 약 한 달 정도가 걸렸다. 초기 1개월간 수치는 50만명의 기준치가 될 수 없는데도 이를 무리하게 환산에 적용한 것이다. 또 월 20회 이상 사용자를 대중교통 전환자로 평가했는데, 하루 출퇴근(2회) 기준으로 10일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도 이를 대중교통 전환자로 볼 수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설문 결과를 전체 이용자에 대입해 과도하게 효과를 추산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탄소 저감 효과 자료는) 실증 자료가 아니고 통계 수치에 의한 추정치다. 향후 서울연구원과 실증 변화에 관한 연구를 더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7월 본사업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5월부터는 경기지역 지자체 교통비 절감 카드인 ‘THE 경기패스’가 출시된다.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판매해오다 해외로 갔던 20대 남성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수배로 체포됐다.
16일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부산행 필리핀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장모씨(26)가 현지 이민국 요원들에 체포됐다.
장씨는 한국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통화위조·위조통화행사 등)로 한국 경찰에 의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다. 인터폴 적색수배는 해외로 간 수배자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 회원국이 내리는 8단계 국제수배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5만원권을 위조해 텔레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싼값에 팔아오다가 지난 2월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장씨의 범행은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경북 구미에서 전남 강진 등으로 위조지폐가 유통되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포착됐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오후 전남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위조지폐를 유통하려던 장씨의 공범인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일련번호가 같은 5만원권 위조지폐 968매(4840만원 상당)를 장씨 등으로부터 건네받은 혐의(위조통화취득)를 받았다.
장씨는 앞서 여섯 차례 유사 범행을 벌여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가 만들어 유통한 위조지폐는 컬러 프린트를 이용해 단순 출력한 것이었지만 일반 A4 용지 등과 다른 특수 용지를 썼다. 재질이 달라 위조지폐임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리라 생각한 이들이 구매를 의뢰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장씨는 현재 필리핀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 중이다. 이후 인터폴의 송환 절차에 따라 장씨는 필리핀에서 추방되는 형식으로 이후 한국 경찰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공범 등을 쫓으며 수사를 확대 중이라고 말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위조지폐 제조 및 유통량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장씨 측은 통화에서 수사에 협조하기 위해 스스로 부산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던 길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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