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귀국 김경수 전 경남지사 “현실 정치 관한 언급은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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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5-20 05:12본문
영국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일시 귀국했다. 원조 친문재인(친문)계인 김 전 지사가 비이재명(비명)계 구심점 역할을 하며 이재명 대표 1극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김 전 지사는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제 처지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님 추도식에 참석하고 비자 발급을 비롯해서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시 한국에 들렀다며 국민들께 미래와 희망을 말씀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던 사람으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친문계 구심점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질문에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우리 한국의 현실 정치에 대해 일일이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관해서도 묻는 취지는 충분히 잘 알겠는데 제가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김 전 지사는 추도식까지 가니까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선 다른 개인적인 일정들은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정경대 방문교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활동차 출국했다. 개인 일정을 마치는 대로 6월 중 출국할 예정이라는 전언도 들린다.
당내에선 당장 김 전 지사가 정치적 공간을 찾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재선 의원은지금은 분위기를 보는 정도밖에 안 된다. 기다려야 될 때라고 말했다. 친문계 의원은 본인이 대권의 꿈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 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피선거권 제한도 제약으로 꼽힌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2월 김 전 지사를 특별사면했지만 복권은 하지 않았다. 김 전 지사는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여야 지도부는 부처님오신날인 15일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평화와 생명 존중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나란히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법요식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준우 정의당 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 등도 자리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불참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화합과 소통의 정신이 담긴 ‘원융회통’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 가르침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보듬으며 국민 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시대 정치의 책임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 하나 하나의 생명에 우주의 무게가 담겨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천금같이 여기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다.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표가 부처의 가르침을 인용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이태원 참사 등 국민들이 희생된 사례를 부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고, 반목과 갈등의 정치에서 탈피하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당 공보국을 통해 불자가 아니어도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다.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 평등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구동존이’를 실천한다면서 전국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올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대통령님 추도식에 참석하고 비자 발급을 비롯해서 개인적인 일 때문에 잠시 한국에 들렀다며 국민들께 미래와 희망을 말씀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국민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던 사람으로서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친문계 구심점 역할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질문에 일시 방문한 입장에서 우리 한국의 현실 정치에 대해 일일이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관해서도 묻는 취지는 충분히 잘 알겠는데 제가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김 전 지사는 추도식까지 가니까 찾아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선 다른 개인적인 일정들은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정경대 방문교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활동차 출국했다. 개인 일정을 마치는 대로 6월 중 출국할 예정이라는 전언도 들린다.
당내에선 당장 김 전 지사가 정치적 공간을 찾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 재선 의원은지금은 분위기를 보는 정도밖에 안 된다. 기다려야 될 때라고 말했다. 친문계 의원은 본인이 대권의 꿈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는 한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피선거권 제한도 제약으로 꼽힌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2월 김 전 지사를 특별사면했지만 복권은 하지 않았다. 김 전 지사는 2028년 5월까지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여야 지도부는 부처님오신날인 15일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평화와 생명 존중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나란히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법요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웃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법요식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준우 정의당 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 등도 자리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불참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은 화합과 소통의 정신이 담긴 ‘원융회통’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평화와 화합으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 가르침을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보듬으며 국민 통합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 대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시대 정치의 책임도 (부처님의 가르침과) 다르지 않다. 하나 하나의 생명에 우주의 무게가 담겨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천금같이 여기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다. 결코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표가 부처의 가르침을 인용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이태원 참사 등 국민들이 희생된 사례를 부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외되고 가난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고, 반목과 갈등의 정치에서 탈피하길 호소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당 공보국을 통해 불자가 아니어도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며 살아가고 있다.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 평등으로 상대를 존중하고 ‘구동존이’를 실천한다면서 전국 사찰의 스님들과 불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올린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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