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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6조원 반도체 지원···반도체가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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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05-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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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총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조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적용기간도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도체가 민생이고,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일 모두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금융, 인프라, 연구·개발(R&D)은 물론이거니와 중소· 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종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윤 대통령은 우선 산업은행에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공장 신축, 라인 증설 등 설비 투자에서 비롯한 유동성 문제를 해소하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또 세액공제는 R&D와 설비 투자금의 일정 비율을 국가가 환급해 주는 것으로 보조금이나 다를 바 없다면서 올해 일몰되는 세액공제를 연장해 기업들이 R&D와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간이 보조금이고, 문제에 대응하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팹리스(반도체 설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도 조성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세계 각국은 반도체에 국가의 운명을 걸고 산업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외교적으로 풀어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할 문제는 제가 직접 뛰어서 해결할 테니 각 부처 장관은 우리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반도체 투자세액공제에 대해 일각에서는 마치 정부가 약자 복지비용을 빼앗아 대기업을 지원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전혀 아니다라며 세액공제를 통해 기업의 수익이 증가하고 일자리가 늘어나 세수가 더 크게 늘면 더 두터운 복지를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에 대해 한국 내 증산에 더해 추가 투자가 필요한 경우 일본과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제조할 수 있는지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4일 보도했다.
최 회장은 전날 닛케이와 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또한 새로운 연구·개발(R&D) 시설 설치나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도 검토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인공지능(AI) 전용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분야 제조에서 일본 공급망과 협력을 빠뜨릴 수 없다며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제조장치·재료 제조업체와 협업과 투자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가 간접 출자한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관련해서는 투자자로서 키옥시아의 성장을 바란다며 원론적인 언급을 했다.
지난해 키옥시아와 미국 웨스턴디지털 간 경영통합 협상은 SK하이닉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비슷한 시기에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에 HBM을 일본에서 생산하는 협업 방안을 타진했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최 회장은 중국에서 가동 중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에 대해서는 중국에서의 사업은 효율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전날 도쿄 제국호텔에서 ‘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닛케이 포럼의 패널 토론자로 참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제 양국은 사고를 전환해 서로를 경쟁국이 아닌 협력 대상국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쉐보레가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를 신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되는 온스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 제어(시동, 도어 잠금, 경적, 비상등), 차량 상태 정보(주행거리, 타이어 공기압, 연료레벨, 엔진오일수명, 연비) 확인과 진단 등을 할 수 있는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스마트폰이 보편화하기 전인 1996년 GM이 자동차와 통신 시스템을 결합해 만든 온스타 서비스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을 시작으로 남미, 중동, 중국 등에서 560만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GM은 국내 소비자들이 온스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레일블레이저에 적용된 온스타는 서비스 가입 절차 없이 디지털화된 모바일 앱 인증 방식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에는 신규 컬러인 마리나 블루도 적용했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먼저 적용된 색상으로 지중해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색감이 특징이다.
‘정통 SUV’를 표방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오프로드를 주파할 수 있는 고강성 차체와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높은 지상고를 갖췄다고 쉐보레는 설명했다.
포스코의 기가스틸 22%를 포함, 차체의 78%에 이르는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했으며, 주행 중 버튼 하나로 FWD(앞바퀴 구동) 및 AWD(사륜구동)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내는 1.35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사용한다. 변속기는 9단 자동이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가격은 프리미어 2799만원, 액티브 3099만원, RS 30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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