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단체 카라서 구조동물 10년 폭행학대 있었다···내부 폭로·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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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5-29 12:10본문
동물권 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동물 구조와 입양을 총괄하는 이모 국장이 10년 가까이 구조한 동물을 학대해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카라지회(카라노조)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국장의 폭언과 폭행은 단체 내부 직원들은 물론 봉사자들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2015년부터 이 국장에 의해 폭행당한 동물은 최소 인스타 좋아요 구매 40마리라고 주장했다.
기자가 확보한 녹취를 들어보면, 이 국장은 번식장에서 구조한 동물이 ‘입질’을 하자 소리를 지르며 훈계했다. 녹취에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동물이 낮게 깨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은 이 국장이 슬리퍼로 동물을 때리는 소리라고 노조에 증언했다.
이 국장은 2018년 동물 학대 혐의로 카라 내부에서 징계를 받았던 인스타 좋아요 구매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팀장이었던 이 국장은 다른 활동가에게 동물을 때리게 시켰다가 인사위원회에 회부됐고, 혐의가 인정돼 팀장 직위에서 해제됐다. 이씨는 이후 팀장으로 복귀한 뒤 국장으로 승진했다. 노조는 전진경 카라 대표는 객관적 인사평가를 거치지 않고 인사권을 이용해 폭행 전력이 있는 이씨를 승진시켰다고 비판했다.
이 국장과 함께 일했던 직원들은 이 국장이 동물에게 뿅망치를 집어 던지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자 인스타 좋아요 구매 성기를 꿰매버린다면서 학대했다고 노조에 증언했다. 노조는 이 국장이 ‘무는 개가 어떻게 입양을 가겠냐. 때려서라도 고쳐야 한다’ ‘기를 꺾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심지어 ‘왜 나만 동물을 때리냐.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거 같지 않냐’며 팀원들까지 폭행에 동참하도록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카라에서 근무하는 A씨는 노조를 통해 최근까지도 구조견 ‘두루’ 는 사무실에서 자주 맞아서 멀리서 오는 이 씨 발소리만 들어도 무서워서 짖었다면서 몇 년 전에도 구조견 ‘바다’를 때리는 것을 다른 활동가가 말린다고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와 통화하며 2017년 이후 이 국장이 동물을 폭행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폭행 상황이 담긴 녹취가 2017년 이후에 녹음된 것이라고 밝히자 전 대표는 위급 상황에서 제압을 해야 할 때는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면서 어떤 목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검증 없이 한 단면만 얘기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이 국장에게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이 국장은 답하지 않았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카라지회(카라노조)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국장의 폭언과 폭행은 단체 내부 직원들은 물론 봉사자들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2015년부터 이 국장에 의해 폭행당한 동물은 최소 인스타 좋아요 구매 40마리라고 주장했다.
기자가 확보한 녹취를 들어보면, 이 국장은 번식장에서 구조한 동물이 ‘입질’을 하자 소리를 지르며 훈계했다. 녹취에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동물이 낮게 깨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은 이 국장이 슬리퍼로 동물을 때리는 소리라고 노조에 증언했다.
이 국장은 2018년 동물 학대 혐의로 카라 내부에서 징계를 받았던 인스타 좋아요 구매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팀장이었던 이 국장은 다른 활동가에게 동물을 때리게 시켰다가 인사위원회에 회부됐고, 혐의가 인정돼 팀장 직위에서 해제됐다. 이씨는 이후 팀장으로 복귀한 뒤 국장으로 승진했다. 노조는 전진경 카라 대표는 객관적 인사평가를 거치지 않고 인사권을 이용해 폭행 전력이 있는 이씨를 승진시켰다고 비판했다.
이 국장과 함께 일했던 직원들은 이 국장이 동물에게 뿅망치를 집어 던지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자 인스타 좋아요 구매 성기를 꿰매버린다면서 학대했다고 노조에 증언했다. 노조는 이 국장이 ‘무는 개가 어떻게 입양을 가겠냐. 때려서라도 고쳐야 한다’ ‘기를 꺾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심지어 ‘왜 나만 동물을 때리냐. 나만 나쁜 사람 되는 거 같지 않냐’며 팀원들까지 폭행에 동참하도록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카라에서 근무하는 A씨는 노조를 통해 최근까지도 구조견 ‘두루’ 는 사무실에서 자주 맞아서 멀리서 오는 이 씨 발소리만 들어도 무서워서 짖었다면서 몇 년 전에도 구조견 ‘바다’를 때리는 것을 다른 활동가가 말린다고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와 통화하며 2017년 이후 이 국장이 동물을 폭행하는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 폭행 상황이 담긴 녹취가 2017년 이후에 녹음된 것이라고 밝히자 전 대표는 위급 상황에서 제압을 해야 할 때는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면서 어떤 목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한 검증 없이 한 단면만 얘기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당사자인 이 국장에게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이 국장은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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