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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논의의 장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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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4-05-2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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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비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29일 개막해 31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이 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제주포럼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옌스 스톨 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영상),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 레베카 파티마 스타 마리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사무국장,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사무총장(영상) 등 국내외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또 유엔 정무평화구축국(UN DPPA), 미 평화연구소(USIP)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과 300여명의 글로벌 리더·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에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포럼 참관 인원은 국내외 4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제주포럼의 대표 세션인 세계지도자 세션이 부활한다.
이 세션에는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까오 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후은 아세안사무총장 등 전·현직 국가 정상과 국제·지역기구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세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나눈다.
포럼 첫날에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아세안의 역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중 지방외교 리더십’ ‘제주아세안+α라운드테이블-공동번영의 미래를 위한 협력’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한일중 지방외교 협력 특별 세션에서는 오영훈 제주지사와 류 사오밍 중국 하이난 성장, 이케다 타케쿠니 일본 오키나와 부지사가 지방정부의 리더십을 조명한다.
둘쨋날인 30일에는 오전 9시30분 세계지도자 세션과 오전 10시50분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송민순·유명환·김성환·윤병세 전직 외교장관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포함해 공공외교 플랫폼으로 기능할 여러 세션이 이어진다.
마지막날인 31일에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지방외교’ 세션을 연속으로 구성해 세계 지방정부의 연대와 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외에도 포럼 기간 장애인의 주도적 지역사회 참여 방안을 모색할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통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중국 주요 관광기업들과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 을 비롯해 ‘제주4·3 과거로부터의 성찰과 공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과학기술 그리고 젠더’ ‘평생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등 50여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청년이 주체로 나서 직접 세션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도 4년째 이어진다.
늦은 오후로 예보됐던 빗방울이 예정보다 빨리 떨어진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간신히 우산 한 개를 나누어 쓴 네 명의 시민과 여유 있게 혼자 우산을 쓴 한 시민이 광화문역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두 곳이 다음달 1일 부분 개장한다. 부산 해운대구는 다음달 1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300m 구간과 송정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에서 물놀이를 허용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해운대구는 6월 한 달간 해수욕장 부분 개장을 한 뒤 7~8월 전면 개장할 계획이다.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민간 수상구조대원 100명을 채용하고 야간 입수, 불꽃놀이 등을 단속하는 야간 단속반 25명을 배치한다. 해수욕장 망루 18개도 전면 보수했다. 위급상황 때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망루별 색상을 달리했다.
처음으로 해운대백사장에 150m 구간의 ‘프로모션 존’도 운영된다. 공모로 선정된 민간 사업자가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 게임 체험공간, 해변영화제, 머슬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안내소 앞 호안 도로에는 그늘막이 설치된다.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쉬어 갈 수 있다. 반응이 좋으면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해수욕장의 모래를 밟으며 건강을 다지는 ‘슈퍼 어싱’(바다 맨발 걷기) 인기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세족장 시설도 개선한다. 공중화장실 앞 3곳의 세족장 시설을 개선하고, 엘시티 앞 공원에도 7월 중에 세족장을 새로 만든다. 10월에는 해운대해수욕장 맨발 걷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
피서 용품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대여도 기존에는 민간단체에 맡겼으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운대구가 직영으로 운영한다.
송정해수욕장의 서핑 구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장인 250m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육군은 하계 휴양지로 사용해온 군부지 일부를 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해수욕장을 폐장하면 9월에는 ‘해운대 별·바다축제’가, 10월에는 ‘송정·별바다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천체관측, 천문교육체험, 과학·음악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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