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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월호 10주기 “국민 생명·안전 지키는 책무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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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4-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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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목숨이 헛되이 희생되지 않도록, 더는 유족들이 차가운 거리에서 외롭게 싸우지 않도록 정치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04개의 우주가 무너졌던 10년 전 오늘,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온 국민이 되묻고 또 곱씹어야 했던 4월16일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 대표는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은 이전과 달라야만 했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각자도생’ 사회는 다시 도래했고 이태원에서 오송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에서 소중한 이웃을 떠나보내고 말았다고 썼다.
이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임을 바로 세우겠다며 모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세월호에서 돌아오지 못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애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10년 전 오늘 이 시각쯤 저는 방송을 하다가 전원구조 소식을 듣고 안도하고 있었다. 저에게도 그날의 기억은 왜 이리 생생한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그 당시 돌아오지 못한 학생들의 대부분이 97년생이었고 이제 스물 여덟이 된 그 나이대의 젊은 세대가 지난 10년간 겪었을 트라우마는 사고 그 자체보다도 안타까운 참사 앞에서 둘로 갈라진 대한민국 정치권 때문이었다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SNS에서 (전남 진도) 팽목항에 왔다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304명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원내대표는 세월호는 묻는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또 무엇을 할 것인지. 그리고 유가족은 말한다. 세월호 참사 이전에는 이토록 많은 국가폭력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는 걸 몰랐다고. 뒤늦게 알아서 미안하다고라며 팽목항에 서서 마음을 바로 세운다고 했다.
이 대표와 같은당 이주영 비례대표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경기 안산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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