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25]쌀 1800포대 10년째 송파구에 기부한 익명의 독지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4-05-22 19:35본문
익명의 독지가가 서울 송파구 내 주민센터 4곳에 매년 쌀 1800포대를 기부했고, 이 기부를 10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송파구가 21일 밝혔다.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천1·2동, 거여1동, 오금동 주민센터에 각각 10㎏ 쌀 150포대가 배달됐다.
익명의 독지가는 설날, 부처님 오신 날, 추석을 즈음해 매년 총 3번씩 송파구 4개 주민센터에 쌀 인스타 팔로우 구매 포대를 전달했다고 한다. 송파구에서 확인한 주민센터 쌀 기부만 해도 10년째이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끊기지 않았다고 한다.
각 주민센터는 쌀을 배달한 기사를 통해 기부자의 신원을 알아내려 했지만, 배달 기사는 주문을 받았을 뿐 주문자는 누군지 모른다고 답했다고 송파구는 전했다. 지난해 주민센터로 독지가 측에서 연락이 왔으나 (신원이) 밝혀지는 경우 후원을 중단하겠다. 아직도 쌀이 필요한 가구들이 있다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해달라는 당부를 전해 들었다고 한다.
주민센터 4곳은 이번에 받은 쌀 총 600포대도 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차례대로 전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후원해주신 4개 동은 송파구 내에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품과 사랑의 마음을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마천1·2동, 거여1동, 오금동 주민센터에 각각 10㎏ 쌀 150포대가 배달됐다.
익명의 독지가는 설날, 부처님 오신 날, 추석을 즈음해 매년 총 3번씩 송파구 4개 주민센터에 쌀 인스타 팔로우 구매 포대를 전달했다고 한다. 송파구에서 확인한 주민센터 쌀 기부만 해도 10년째이며,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끊기지 않았다고 한다.
각 주민센터는 쌀을 배달한 기사를 통해 기부자의 신원을 알아내려 했지만, 배달 기사는 주문을 받았을 뿐 주문자는 누군지 모른다고 답했다고 송파구는 전했다. 지난해 주민센터로 독지가 측에서 연락이 왔으나 (신원이) 밝혀지는 경우 후원을 중단하겠다. 아직도 쌀이 필요한 가구들이 있다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해달라는 당부를 전해 들었다고 한다.
주민센터 4곳은 이번에 받은 쌀 총 600포대도 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차례대로 전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후원해주신 4개 동은 송파구 내에서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며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기부해주신 따뜻한 성품과 사랑의 마음을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전글두 번 당선돼 두 번 모두 비위 직위상실…전남 영광군수 ‘불명예’ 24.05.22
- 다음글BTS가 화보 찍었던 그 섬···‘필리핀의 마지막 미개척지’로 남겠다는 팔라완 24.05.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