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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검찰,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오늘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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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5-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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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3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오전 최 목사를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재미교포인 최 목사는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가방을 건네면서 이 장면을 손목시계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했다.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최 목사를 주거침입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로 검찰에 맞고발했다.
최 목사 측은 공익 목적의 취재 차원에서 촬영한 영상이라고 말해왔다.
검찰은 오는 20일에는 윤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 이후 검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 수도권을 겨냥하는 신형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를 싣는 차량을 직접 시운전하며 포병 전투력 강화를 지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김 위원장이 지난 11∼12일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 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방사포가 발사되는 이동식발사차량(TEL)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올해 생산 계획과 현재까지의 생산 실적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240㎜ 방사포 무기체계의 전투적 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면서 과학기술력의 제고와 부단한 혁신으로써 생산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군대의 포병 전투력 강화를 힘있게 가속화하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효율성과 믿음성이 높은 우리 식의 방사포차들을 꽝꽝 만들어내기 위하여서는 생산 공정의 현대화 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사업을 근기 있게 내미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차들의 성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 데 중심을 두고 생산 공정 현대화 목표를 갱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인스타 팔로워 구매 또 주요 저격무기들을 생산하는 기업소를 방문해 ‘저격수보총(소총)’ 등 새로 개발한 저격무기 성능을 점검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240㎜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여러 국방공업기업소에서 생산한 조종(유도) 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참관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보유한 기존 240㎜ 방사포는 1980년대 생산 무기들로 노후화돼 있고 포탄의 폭발력·정밀도·사거리 등의 한계로 대화력전의 우위를 확보하기 어려웠다면서 신형 240㎜ 방사포에 유도기능을 부여, 정밀도를 향상시켜 기존 노후화된 방사포를 대체하는 전력으로 대량양상에 들어가려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법무부가 13일 단행한 검찰 고위급 인사는 서울중앙지검장 등의 교체를 통한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통제’에 방점이 찍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하고 열하룻만에 갑작스럽게 단행된 인사여서 대통령실이 이 총장에 대한 불신임을 드러낸 것이란 분석까지 나왔다.
법무부가 이날 단행한 대검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에서 단연 관심을 끈 대목은 김 여사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임명한 것이다. 이 지검장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지낼 때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보좌한 대표적인 ‘친윤’ 인사다. 대통령실이 또다른 친윤 인사를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 앉혀 김 여사 관련 사건 수사를 계속 관리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역시 임명 당시 친윤으로 평가됐던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전보됐다. 고검장으로 승진한 듯 보이지만 사실상 수사 지휘 업무에서 배제하는 좌천성 인사라는 해석도 나온다. 올초 그가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 조사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대통령실이 반대하며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법무부가 송 지검장을 부산고검장으로 발령하려다 막판에 불발됐다는 뒷말도 나왔다.
앞서 검찰 내에선 고위급 인사가 2~3개월 후인 여름쯤 단행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이 때문에 이날 인사가 단행되자 갑작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민정수석비서관실을 부활하고 기획·인사통으로 평가되는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을 임명한 뒤 이번 인사가 급물살을 탔다는 전언이 나온다. 인사가 발표되는 시점에 검찰 수장인 이 총장은 춘천지검 영월지청과 원주지청을 격려차 방문 중이었다. 이 총장은 원주지청에서 검찰 인사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수고가 많으시다라고만 답했다. 이 총장은 14일 청주지검 충주지청과 제천지청을 격려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검사들의 전출 신고식을 주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사 시기가 전격적이다 보니 최근 이 총장의 김 여사 사건 지휘가 원인일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총장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임기 만료를 앞두고 김 여사 사건 수사에 ‘드라이브’를 걸자 대통령실이 제동을 걸기 위해 곧바로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교체하는 카드를 뽑아든 것 아니냐는 것이다. 송 지검장뿐 아니라 서울중앙지검장 산하 1~4차장 모두 교체됐다. 특히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 수사를 지휘한 김창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전보됐다. 형식상 승진 인사지만 비 수사 보직으로 좌천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2일 송 지검장에게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했다. 이 총장은 지난 7일 이 사건에 관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임기 안에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사건 등 주요 사건을 모두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주변에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밝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검찰청 참모진도 대거 교체됐다. 검찰총장 임기 만료를 코 앞에 둔 시점에서 대검 참모진이 대거 물갈이 되는 건 이례적이다. 이 역시 대통령실의 이 총장 견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이 총장이 김 여사 사건과 관련한 외부의 입김을 막기 위해 일부러 임기 중에 주요 사건을 정리하겠다고 밝힌 것 같다며 이번 인사 시기와 내용 모두 김 여사 수사를 지시한 이 총장을 향한 대통령실의 노골적인 메시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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