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인 관광객 살해’ 용의자 1명 체포…1명은 캄보디아로 도주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태국 ‘한인 관광객 살해’ 용의자 1명 체포…1명은 캄보디아로 도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4-05-15 09:14

본문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이 살해당한 사건의 용의자 3명 중 1명이 캄보디아로 도주했다.
태국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는 13일 태국 경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사건 용의자 3명 중 1명은 한국으로, 인스타 팔로우 구매 1명은 캄보디아로 각각 달아났다고 보도했다.
이 중 한국으로 도피한 20대 A씨는 전날 오후 전북 정읍에서 긴급 체포돼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일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당국은 출입국 자료를 인스타 팔로우 구매 확인한 결과, 2명이 태국에서 출국했고 1명은 출국 사실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출국 기록이 없는 1명이 미얀마로 밀입국, 도주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태국 경찰은 브리핑에서 이 용의자가 미얀마로 도주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11일 태국 경찰은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며칠 전 실종됐던 한국인 남성 관광객 B씨(34)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대형 플라스틱 통 안에 들어 있었다.
경찰은 저수지에서 발견된 B씨 시신의 손가락 10개가 모두 잘려 있었다고 밝혔다. 범인들이 B씨의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해 손가락을 절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B씨의 누나와 사촌이 전날 태국에 도착했으며, 경찰은 이들과 B씨 시신의 DNA를 비교해 신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673
어제
663
최대
2,948
전체
512,443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