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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 흥행 대박…K게임, 다 함께 레벨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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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5-2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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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기반 넷마블의 액션RPG79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연 매출 6000억 메가히트 전망
게임사들 잇단 신작 반등 모색
넷마블이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든 액션게임이 흥행에 성공하며 침체에 빠진 게임업계의 ‘레벨업’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넷마블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는 지난 8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발매 5일 만에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는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 등록자 1500만명을 기록했던 ‘나혼렙’은 출시 첫날에 매출 140억원, 일간활성이용자수(DAU) 500만명을 달성했다. 역시 웹툰 IP로 만든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지난해 7월 첫 달 매출이 2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적이다. 연매출 5000억~6000억원급의 메가히트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IP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진한 실적으로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듣던 넷마블은 2분기 연속 흑자에 이어 한숨 돌리게 됐다. 하반기에도 신작이 4개 대기 중이다.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전환된 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임회사들은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신작을 내놓으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 게임이 일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건 엔씨소프트 ‘리니지W’ 이후 처음이다. 시프트업의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역시 흥행을 하고, 출시 7년차인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인기 역주행을 하는 것도 긍정적 신호다. 내년에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2’, 넥슨의 ‘던파 오픈월드’ 등이 예정되어 있어 게임시장이 성장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애널리스트는 메가히트 게임은 피어그룹(비교집단)이 되기 때문에 신작에 대한 기대를 올릴 수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게임사들의 인건비와 마케팅비 절감도 이어져 게임주 반등을 위한 조건을 갖춘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편 ‘나혼렙’의 성공으로 웹툰시장에도 새로운 수익 모델이 창출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300조원 규모의 글로벌 게임시장으로 시야를 확장하게 됐다는 것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에 달하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애니메이션화에 이어 게임까지 성공하며 IP의 가치를 보여줬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나혼렙의 흥행으로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게임으로 이어지는 IP 영향력이 확인됐다며 게임의 성과가 지속될 경우 국내 유명 웹툰 IP 선점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순호씨 별세, 서철모 전 화성시장 모친상=14일 경기 봉담장례문화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31)278-0404
■김봉수씨 별세, 현성씨·재희 사단법인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채경·혜원·채선·서현씨 부친상,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최홍근·안경근·안상일·윤정훈씨 장인상=15일 오전 광주 천지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11시 (062)527-1000
■이철규씨 별세, 최순임씨 남편상, 이명구 현대제철 전무·갑구 그린파워 경영지원팀장·윤구 보령바이오파마 법무팀장·지혜 홈앤쇼핑 MD 부친상, 김혜령·정은경·김성혜씨 시부상, 김명현씨 장인상=14일 유성선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30분 (042)825-9494
■김천수씨 별세, 김유미씨 남편상, 김희경·신영씨·웅철 지방자치TV 대표 부친상, 김우석 전 경기도 정무특보 장인상=14일 오후 1시 일산백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31)910-7444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수출이 반도체 등 주요 품목 전반의 호조에 힘입어 2년여 만에 3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4월 ICT 수출입 동향을 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170억8000만달러(약 23조3654억원)로 2022년 3월(33.6%) 이후 첫 30%대 증가율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증가율을 경신했다.
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주요 품목 수출이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전년 동월 대비 반도체 53.9%, 디스플레이 15.2%, 휴대전화 15.3%, 컴퓨터·주변기기 55.9% 등의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은 99억6000만달러로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시장 성장, IT 기기 수요 회복 등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가 영향을 끼쳤다며 특히 메모리는 고정 거래가격 상승과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품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늘어 반도체 수출 증가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TV·PC 등 IT 기기 수요 회복세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액정디스플레이(LCD) 수출이 동시에 늘었다. 휴대전화 수출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중국(홍콩 포함)·베트남 등 주요 휴대전화 제조기지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분품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늘면서 전체 휴대전화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43.7%), 베트남(22.4%), 미국(24.6%), 유럽연합(15.5%)으로의 수출 증가율이 모두 두 자릿수였다. 지난 3월까지 감소세던 대일본 수출(9.1%)도 2차전지와 컴퓨터·주변기기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의 수입이 늘며 ICT 수입은 지난해 4월 대비 10.4% 증가한 115억6000만달러(약 15조8140억원)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4월 ICT 무역수지는 55억2000만달러(약 7조5513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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