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오름 탐방 중 산악사고 ‘주의’…5년 새 4배 증가 >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갤러리

한라산, 오름 탐방 중 산악사고 ‘주의’…5년 새 4배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4-13 08:51

본문

한라산과 오름 탐방객이 느는 봄을 맞아 제주에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가 조기 발령됐다. 최근 5년 사이 제주 지역 산악사고는 4배가 늘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산행인구가 늘어나는 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사고 예방을 위한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2023년 관련 사고 통계를 보면 총 1660건으로 연평균 332건이 발생했다. 산행이 증가하는 봄에 36.3%(603건)가 집중됐다. 산행 특성상 주말에 36.0%(598건)가 몰렸고, 주로 낮 12시~오후 3시(40.9%)에 발생했다. 지난 6일에도 제주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를 걷던 50대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
조난으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48.5%(805건)로 가장 많고 실족·추락 12.3%(205건), 개인 질환 11.6%(193건), 탈진·탈수 3.6%(60건)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제주에서 산을 오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2019년 141건이었던 산악사고는 2023년 561건으로, 5년 사이 4배 가까이 늘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산행은 해가 지기 1~2시간 전 반드시 마치고, 2인 이상 등산하되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이변에 대비해 비상식량과 랜턴, 우의, 예비 배터리, 상비 약품, 보온물품도 준비해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산악위치표지판 등에 적힌 국가지점번호를 이용해 119에 신고해야 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은 산행인구 증가와 동시에 해빙기로 인한 사고위험 요인이 많은 계절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산악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소방헬기와 드론, 인명구조견을 활용한 특별구조훈련, 우려지역 인식훈련 등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위아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14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전시회 ‘FIDAE 2024’에서 신형 박격포 등 새 무기체계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FIDAE는 중남미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방위산업 전시회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동성을 높인 화포를 목업(전시용 모형) 형태로 소개했다. 이 가운데 경량화를 통해 차량에 탑재해 운용할 수 있는 105㎜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신속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 중인 105㎜ 자주포는 기존 자주포 대비 사거리를 늘리고 무게를 줄여 기동성을 크게 높였다. 운용 인원도 포대 지휘 4명, 화포 운용 3명으로 최소화했다.
현대위아는 차량 탑재형 81㎜ 박격포 모형도 함께 공개했다. 81㎜ 박격포는 보병 전력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무기체계로, 소형 전술차량에 탑재해 빠르게 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차를 이용할 수 없는 곳에서는 분리해 일반 박격포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중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위아는 K2 전차와 K9 자주포의 무장 조립체, 해상 함포,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도 홍보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현대위아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칠레에 화포 체계 수출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105㎜ 견인포를 칠레에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신규 사업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과 칠레 정부 간 체결된 국방 협력도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남미 지역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FIDAE에서 처음으로 현대위아의 기술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과 칠레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된 만큼 칠레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년간 국민을 대표해 일할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제22대 총선이 10일 오전 6시 전국 254개 선거구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이날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투표소 나들이에 나온 모습도 자주 눈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띄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기표소 안까지 동행할 수 있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선거의 의미를 설명하고,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게 하는 등 선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투표율은 53.4%로, 집계를 시작한 후 같은 시간대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지난 총선보다 낮은 투표율이었으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전투표율이 반영되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후 전국 254곳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개표가 시작된다. 중앙선관위는 11일 오전 2시를 전후해 지역구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된다.
현충원 찾은 이재명·조국…‘공룡 야권’ 대표들의 각오는?
‘생명 안전 약속 지키는 22대 국회 되길…’
투표하고 여행갑니다…사전투표 첫날 인천공항 풍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673
어제
663
최대
2,948
전체
512,443

그누보드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