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태선, 울산 동구에 첫 민주당 깃발 꽂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4-13 08:18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울산 동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계열 첫 국회의원이 나왔다. 불과 568표 차 신승을 거둔 김태선 당선인(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김 당선인은 11일 개표 결과 45.88% 득표율로 4·10 총선 울산 동구 선거에서 권명호 국민의힘 후보(45.2%)를 제쳤다. 1%포인트 차도 나지 않는 초접전 승부였다.
김 당선인은 4년 전 21대 총선 때도 민주당 후보로 울산 동구 선거에 도전했지만 3위로 밀렸다. 2위를 차지한 김종훈 민중당 후보와 경쟁하며 진보 성향 표심이 갈렸다. 김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이번 선거만큼은 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당 안팎에서 나왔다. 노동자 밀집 지역인 동구는 울산 내 진보 표심이 두드러지는 곳이다. 4년 전 총선 때도 김 당선인과 김종훈 후보의 득표를 합치면 1위 권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장우 노동당 후보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이번에도 ‘3파전’을 치러야 했지만, 김 당선인은 박빙 접전 끝에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권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계열 후보로 이 지역에서 거둔 첫 승리다. 진보진영 단일화 실패는 패배로 이어졌던 지난 선거 공식도 극복했다. 울산 5개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중 김 당선인만 살아 돌아왔다.
김 당선인은 민생 회복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이 고향인 김 당선인은 2009년 민주당 부대변인을 맡았고, 같은 해 재·보궐 선거 때 울산 북구에 출마했지만 조승수 당시 진보신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2020년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정무수석으로 도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일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김 여사가 넉 달째 잠행을 이어가면서 이번 총선 투표 참여 여부와 시점이 주목받아왔다.
김 여사는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근처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고 대통령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관계자가 이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따로 투표했다.
윤 대통령 정치참여 선언 이후 부부가 각각 투표한 건 지난 대선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여사는 2022년 5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대선 때는 윤 대통령은 부산에서, 김 여사는 자택인 서초동에서 사전투표에 각각 참여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뒤 이날까지 117일째 두문불출하고 있다. 올해 초 윤 대통령이 주재한 각계 신년인사회, 설 명절 인사, 제105주년 3·1절 기념식과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등 공식행사에 모두 불참했다. 지난 2월17일 관저를 찾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와 식사하는 자리에 동석했지만 사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투표 참여 소식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 데는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 행보가 여권에 악재로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의 잠행에 영향을 미친 야당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 추진과 명품가방 수수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당초 발의된 특검법은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따라 국회 재투표에서 최종 부결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 여사 가족 특혜 의혹 등을 추가해 다시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학자에서 정무직 관료를 거쳐, 잠룡급 정치인으로.
‘정치 새내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11일 오전 1시 개표율 25.06% 기준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23.24%를 득표해 22대 국회에서 12석 확보가 유력하다. 이로써 조 대표는 정치인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며 야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급부상했다. 22대 국회에서 그는 이재명 대표가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체재 역할을 하며 협상과 견제를 통해 존재감을 키워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아 있는 대법원 판결은 그의 정치적 생명을 일거에 끝낼 수 있는 치명적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이 얻게 될 비례 12석은 예상치와 대체로 부합하는 성적이다. 조 대표는 총선 목표로 ‘10석 플러스알파’를 공언해왔다. 비례 2번인 조 대표 본인을 비롯해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해민 전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변호사 등이 배지를 단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한 달 남짓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조국 돌풍’을 입증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선명한 슬로건을 앞세워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주장하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30% 가까운 지지율을 거뒀다. 윤석열 정권이 싫지만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에 표를 주는 것도 망설이는 유권자들의 수요를 대거 흡수했다. 조국혁신당이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한 펀드는 20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총선 결과로 조 대표가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는 평가가 나온다. 물론 조 대표 본인은 자질이나 경험, 능력이 없다(3월25일 경향신문 인터뷰)고 일축했지만 이미 잠재적 대선 후보군으로 밀어 올려진 상황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 대표 등에 이어 대선 주자 선호도 3위를 달린다. 물론 지지율은 한자릿수대로 낮지만, 이 대표를 제외하면 야권 내 경쟁자는 없다시피 하다. 민주당이 이 대표 체제로 재편되면서 대부분 잠룡급 인사가 낙마하거나 존재감을 잃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이번 선거에서 패배가 확실시된다. 조 대표는 2027년 대선까지 ‘이재명 대항마’로 줄곧 거론되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치적 덩치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에게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3석에 불과한 ‘자매정당’ 열린민주당을 외면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12석은 무시하기 어려운 숫자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입법·정책에 힘을 실어주며 협상력을 키울 수 있다. 민주당의 대체재가 아닌 독자적인 세력권을 구축할 수도 있다. 제 3지대를 규합하는 방식으로 20석을 채워 국회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방안은 손에 잡히는 선택지다.
당장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도 예정돼 있다. 당권싸움에서 밀려난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조 대표에게 의탁해올 수 있다. 조국혁신당이 ‘해방구’ 역할을 자처하며 이 대표의 민주당과 ‘진짜 민주당’ 경쟁을 벌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치명적 변수가 있다. 사법 리스크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지난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도 형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조 대표 팬덤에 기대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동력이 상실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조 대표는 5년간 피선거권을 잃는다.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 윤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를 기대해야 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럴 경우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 흡수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조 대표의 대선 가능성이 꺾이더라도 물리적 의석이 남아 있는 만큼 국회에서 꾸준히 독자적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검찰개혁’을 넘어설 브랜드 구축은 과제다. 중도층을 설득할 만한 민생 정책이나 화두가 부족한 점은 조 대표의 한계로 꼽힌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조국혁신당이 이번 선거 이후 조금 더 대중적인 정당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이번에 당선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과 법안을 꼼꼼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4년 전 21대 총선 때도 민주당 후보로 울산 동구 선거에 도전했지만 3위로 밀렸다. 2위를 차지한 김종훈 민중당 후보와 경쟁하며 진보 성향 표심이 갈렸다. 김 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이번 선거만큼은 해볼 만하다는 전망이 당 안팎에서 나왔다. 노동자 밀집 지역인 동구는 울산 내 진보 표심이 두드러지는 곳이다. 4년 전 총선 때도 김 당선인과 김종훈 후보의 득표를 합치면 1위 권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장우 노동당 후보와 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이번에도 ‘3파전’을 치러야 했지만, 김 당선인은 박빙 접전 끝에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권 후보를 눌렀다. 민주당 계열 후보로 이 지역에서 거둔 첫 승리다. 진보진영 단일화 실패는 패배로 이어졌던 지난 선거 공식도 극복했다. 울산 5개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중 김 당선인만 살아 돌아왔다.
김 당선인은 민생 회복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이 고향인 김 당선인은 2009년 민주당 부대변인을 맡았고, 같은 해 재·보궐 선거 때 울산 북구에 출마했지만 조승수 당시 진보신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2020년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정무수석으로 도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5일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김 여사가 넉 달째 잠행을 이어가면서 이번 총선 투표 참여 여부와 시점이 주목받아왔다.
김 여사는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근처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고 대통령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관계자가 이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따로 투표했다.
윤 대통령 정치참여 선언 이후 부부가 각각 투표한 건 지난 대선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여사는 2022년 5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대선 때는 윤 대통령은 부산에서, 김 여사는 자택인 서초동에서 사전투표에 각각 참여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뒤 이날까지 117일째 두문불출하고 있다. 올해 초 윤 대통령이 주재한 각계 신년인사회, 설 명절 인사, 제105주년 3·1절 기념식과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등 공식행사에 모두 불참했다. 지난 2월17일 관저를 찾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대표와 식사하는 자리에 동석했지만 사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투표 참여 소식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 데는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 행보가 여권에 악재로 될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의 잠행에 영향을 미친 야당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별검사 도입 추진과 명품가방 수수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당초 발의된 특검법은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따라 국회 재투표에서 최종 부결됐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 여사 가족 특혜 의혹 등을 추가해 다시 특검법안을 발의했다.
학자에서 정무직 관료를 거쳐, 잠룡급 정치인으로.
‘정치 새내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에서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11일 오전 1시 개표율 25.06% 기준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선거에서 23.24%를 득표해 22대 국회에서 12석 확보가 유력하다. 이로써 조 대표는 정치인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며 야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급부상했다. 22대 국회에서 그는 이재명 대표가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체재 역할을 하며 협상과 견제를 통해 존재감을 키워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아 있는 대법원 판결은 그의 정치적 생명을 일거에 끝낼 수 있는 치명적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이 얻게 될 비례 12석은 예상치와 대체로 부합하는 성적이다. 조 대표는 총선 목표로 ‘10석 플러스알파’를 공언해왔다. 비례 2번인 조 대표 본인을 비롯해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해민 전 구글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변호사 등이 배지를 단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뜻을 분명하게 밝히셨다라며 개원 즉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한 달 남짓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조국 돌풍’을 입증했다. 3년은 너무 길다는 선명한 슬로건을 앞세워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주장하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30% 가까운 지지율을 거뒀다. 윤석열 정권이 싫지만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에 표를 주는 것도 망설이는 유권자들의 수요를 대거 흡수했다. 조국혁신당이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한 펀드는 20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총선 결과로 조 대표가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는 평가가 나온다. 물론 조 대표 본인은 자질이나 경험, 능력이 없다(3월25일 경향신문 인터뷰)고 일축했지만 이미 잠재적 대선 후보군으로 밀어 올려진 상황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 대표 등에 이어 대선 주자 선호도 3위를 달린다. 물론 지지율은 한자릿수대로 낮지만, 이 대표를 제외하면 야권 내 경쟁자는 없다시피 하다. 민주당이 이 대표 체제로 재편되면서 대부분 잠룡급 인사가 낙마하거나 존재감을 잃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이번 선거에서 패배가 확실시된다. 조 대표는 2027년 대선까지 ‘이재명 대항마’로 줄곧 거론되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정치적 덩치를 키울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에게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3석에 불과한 ‘자매정당’ 열린민주당을 외면하다시피 했다. 하지만 12석은 무시하기 어려운 숫자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입법·정책에 힘을 실어주며 협상력을 키울 수 있다. 민주당의 대체재가 아닌 독자적인 세력권을 구축할 수도 있다. 제 3지대를 규합하는 방식으로 20석을 채워 국회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방안은 손에 잡히는 선택지다.
당장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도 예정돼 있다. 당권싸움에서 밀려난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조 대표에게 의탁해올 수 있다. 조국혁신당이 ‘해방구’ 역할을 자처하며 이 대표의 민주당과 ‘진짜 민주당’ 경쟁을 벌일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치명적 변수가 있다. 사법 리스크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지난 2월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에서도 형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조 대표 팬덤에 기대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동력이 상실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조 대표는 5년간 피선거권을 잃는다.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 윤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를 기대해야 하지만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럴 경우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에 흡수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조 대표의 대선 가능성이 꺾이더라도 물리적 의석이 남아 있는 만큼 국회에서 꾸준히 독자적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반론도 나온다.
‘검찰개혁’을 넘어설 브랜드 구축은 과제다. 중도층을 설득할 만한 민생 정책이나 화두가 부족한 점은 조 대표의 한계로 꼽힌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조국혁신당이 이번 선거 이후 조금 더 대중적인 정당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이날 사회권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이번에 당선된 조국혁신당 의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과 법안을 꼼꼼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