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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싸고 좋은 건 없다?···‘알테쉬’ 이용자 “저렴하지만 품질·안전엔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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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4-05-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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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내 소비자들이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에 대해 가격 외에는 별다른 장점을 찾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전국 만 18세 이상 소비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에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1.8%만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품 가격 만족 비율이 80.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이외 부문은 20∼30%대에 머물렀다. 세부적으로 보면 구매·배송 안내 32.2%, 배송(포장) 상태 25.4%, 배송 기간 24.0% 등이다. 상품 정보(16.8%)와 상품 품질(20.0%) 만족도는 최하위권이었다.
C커머스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변한 소비자도 그 이유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상품 품질(64.3%)을 꼽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배송 지연(53.6%), 반품 및 취소의 어려움(44.7%), 가품 판매(16.8%) 등의 순이었다.
C커머스를 이용하면서 불만 접수나 피해 상담을 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비율은 27.2%였으며 연령별로는 40∼50대가 가장 많았다. 상담 사유는 상품 배송 관련 문제가 53.7%로 가장 많았고 반품 취소 후 환불 문제가 42.6%, 구매 후 반품 취소 관련이 28.7% 등이었다.
소비자 대다수는 피해 상담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피해 상담 경험이 있는 소비자의 64%는 전화 상담이나 환불 절차, 상담 결과 확인 등이 쉽지 않았다고 답했다. 상담 결과에 만족한다는 응답도 37.5%에 불과했다.
C커머스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2.0%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그 이유는 ‘가격이 저렴해서’가 84.2%로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상품이 다양해서’가 11.3%로 나타났다.
다시 이용하지 않겠다는 소비자들은 품질이 떨어져서(54.3%), 상품 안전성(24.3%), 상품 구입 절차의 어려움(5.7%), 배송 지연(5.7%), 개인정보 유출 우려(4.3%) 등을 이유로 꼽았다.
국내 소비자들이 C커머스에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상품은 생활용품(34.8%)이었고 의류(18.0%), 가전제품(9.2%), 액세서리(8.4%), 스포츠용품(4.6%) 등의 구매 비율도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홍보모델들이 20일 신세계 와인숍에서 샴페인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 등에서는 21일 부부의날을 기념해 샴페인과 와인 등을 선보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승인했다.
SEC는 23일(현지시간)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승인을 내린 지 4개월여 만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으로는 처음이다.
SEC는 신중한 검토 끝에 위원회는 이 신청이 증권거래법 및 그에 따른 규칙, 규정과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반에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의 결정 시한은 이날까지였다. 아크 21셰어즈, 해시덱스, 피델리티, 블랙록 등 다른 자산운용사도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려 있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9일 이더리움 ETF 신청기업들과 SEC 간 비공개 대화가 이전의 비트코인 ETF 상장 승인 때에 비해 거의 없어 신청회사들은 승인 거부를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하루 뒤 이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와 제임스 세이파르트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인다고 밝히며 상황은 급반전됐다. 발추나스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SEC가 이 문제(점점 더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입장을 180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썼다.
SEC는 지난 21일 반에크 등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 자산운용사에 증권신청서(19B-4)를 수정하라고 요청했다.
현물 ETF 승인 전 개당 3700달러(약 506만원)대에서 거래되던 이더리움 가격은 3800달러(520만원)를 넘어섰다.
같은 날 6만7000달러(약 9168만원) 아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도 이더리움 ETF 승인 이후 6만8000달러(약 9305만원) 선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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