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군산 시간여행축제 ‘시민 모델’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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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4-10 21:48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군산 시간여행축제 시민 모델에 도전하세요.
전북 군산시는 ‘제12회 군산 시간여행축제’(10월 6~9일) 시민 모델을 뽑는 선발대회를 다음 달 6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공감과 소통의 시민참여형 축제를 위해 2022년부터 시민 모델을 뽑고 있다. 시민 모델은 포스터 제작을 위한 대표 모델과 개막 퍼레이드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의 더 많은 참가를 위해 올해 시상금을 2배가량 올렸다. 시상금(군산사랑상품권)은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선발대회를 진행한 결과 총 142팀이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선정됐다.
시민 모델 사전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대회 기간 현장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혼자서도 가능하고 팀을 이뤄도 된다. 참여자는 대회 장소인 군산시 둔율3길 13으로 방문해 준비된 의상을 입고 축제에서 추구하는 주제에 맞게 셀프 촬영하고 최고 사진을 선별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직접 고른 사진 중 원하는 사진 한 장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간여행축제의 목표는 민간 주도의 축제 자립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주도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6~9일 동안 4일간 옛 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1일 북한을 방문한다. 중국 국가서열 3위인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북한을 찾는 중국 최고위급 인사이다.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을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8일부터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의 미국·영국·호주 3자 동맹(오커스) 참여, 미·일·필리핀 3국 정상회담 등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북·일 정상회담까지 추진하며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중·일의 행보는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각자 전략적 포석을 담고 있는 걸로 볼 수 있다. 일본은 모든 면에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동아시아 대리자 역할을 분명히 하며 미국의 대중국 견제 최선봉에 서 있다. 그리고 북·일 대화를 하면서 한반도 문제 주도권도 쥐려고 한다. 미국은 일본의 대북 접근에 크게 제동을 걸지 않는 모습이다. 2019년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 이후 소강상태에 있던 북·중의 고위급 상호 방문도 주목할 만하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와 초밀착하고 있는 중에 중국 역시 북한을 영향권 아래 두려는 의도도 있다.
그런데 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탈냉전 이후 한·러관계는 최악이고, 작년부터 긍정적 신호가 보인다고 했던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아예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나마 중국 2인자 리창 총리가 참석하는 한·중·일 정상회담 서울 개최를 총선 이후로 추진하고 있다. 그 와중에 황준국 주유엔 대사는 ‘가자전쟁 즉각 휴전’ 안보리 결의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했다가 외교부가 나서서 수습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덮어놓고 미국 주장에 동조하려다, 대북 제재 안보리 결의의 법적 구속력까지 부정하는 빌미를 줄 뻔했다. 4·10 총선 후 윤석열 대통령은 무능한 외교안보 참모들을 일신하고, 지난 2년의 미·일 일변도 정책 기조를 철저히 국익 중심으로 재조정하는 일에 착수하기 바란다.
전북 군산시는 ‘제12회 군산 시간여행축제’(10월 6~9일) 시민 모델을 뽑는 선발대회를 다음 달 6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공감과 소통의 시민참여형 축제를 위해 2022년부터 시민 모델을 뽑고 있다. 시민 모델은 포스터 제작을 위한 대표 모델과 개막 퍼레이드 참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들의 더 많은 참가를 위해 올해 시상금을 2배가량 올렸다. 시상금(군산사랑상품권)은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선발대회를 진행한 결과 총 142팀이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선정됐다.
시민 모델 사전접수는 오는 26일까지이며, 대회 기간 현장 접수를 받는다. 참가 신청은 혼자서도 가능하고 팀을 이뤄도 된다. 참여자는 대회 장소인 군산시 둔율3길 13으로 방문해 준비된 의상을 입고 축제에서 추구하는 주제에 맞게 셀프 촬영하고 최고 사진을 선별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직접 고른 사진 중 원하는 사진 한 장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간여행축제의 목표는 민간 주도의 축제 자립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지역이 주도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6~9일 동안 4일간 옛 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1일 북한을 방문한다. 중국 국가서열 3위인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북한을 찾는 중국 최고위급 인사이다. 북·중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친선의 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을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8일부터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의 미국·영국·호주 3자 동맹(오커스) 참여, 미·일·필리핀 3국 정상회담 등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북·일 정상회담까지 추진하며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중·일의 행보는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각자 전략적 포석을 담고 있는 걸로 볼 수 있다. 일본은 모든 면에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동아시아 대리자 역할을 분명히 하며 미국의 대중국 견제 최선봉에 서 있다. 그리고 북·일 대화를 하면서 한반도 문제 주도권도 쥐려고 한다. 미국은 일본의 대북 접근에 크게 제동을 걸지 않는 모습이다. 2019년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 이후 소강상태에 있던 북·중의 고위급 상호 방문도 주목할 만하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와 초밀착하고 있는 중에 중국 역시 북한을 영향권 아래 두려는 의도도 있다.
그런데 한국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탈냉전 이후 한·러관계는 최악이고, 작년부터 긍정적 신호가 보인다고 했던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아예 시야에서 사라졌다. 그나마 중국 2인자 리창 총리가 참석하는 한·중·일 정상회담 서울 개최를 총선 이후로 추진하고 있다. 그 와중에 황준국 주유엔 대사는 ‘가자전쟁 즉각 휴전’ 안보리 결의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했다가 외교부가 나서서 수습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덮어놓고 미국 주장에 동조하려다, 대북 제재 안보리 결의의 법적 구속력까지 부정하는 빌미를 줄 뻔했다. 4·10 총선 후 윤석열 대통령은 무능한 외교안보 참모들을 일신하고, 지난 2년의 미·일 일변도 정책 기조를 철저히 국익 중심으로 재조정하는 일에 착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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