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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속 차량에서 남성 시신 발견···해경 “2주 전 해상 추락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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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4-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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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항구 수중에서 발견된 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5분쯤 제주시 애월항 수중에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안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해경은 해양오염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 수중에서 차량을 찾은데 이어 차 안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해경 조사 결과 이 차량은 약 2주 전에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차주는 6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일부 졸업생들은 8일 진정으로 이화의 역사에 부끄러운 일은 친일파 중의 친일파인 김활란의 악행이라고 말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의 문제점과 별개로 김활란의 친일 행적이 은폐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이화여대 졸업생들로 구성된 ‘역사 앞에 당당한 이화를 바라는 이화인 일동’은 이날 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활란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공인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며 이화여대의 진정한 자부심과 자긍심은 김활란의 잘못을 규명하고 그의 악행과 결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김활란은 일본군 징집을 칭송하며 조선인을 전장으로 내몰았다면서 이화여대 학생들까지도 ‘황국 여성으로서 다시 없는 특전’이라며 애국자녀단에 가입시켰고, 애국자녀단은 전쟁터에 나가 ‘정신대’가 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말했다. 이들은 해방 후 김활란은 모윤숙과 함께 낙랑클럽을 만들어 한국 여성들이 미국 고위 관료와 미군 장교들을 접대하게 했다면서 그럼에도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여성 선각자인 양 포장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진정으로 이화의 역사에 부끄러운 일은 무엇인가라며 김활란의 악행을 덮고 초대 총장이라 칭송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화의 얼굴에 먹칠하는 뻔뻔스럽고 치욕스러운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민주동우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김활란 초대 총장의 반민족 친일행위를 감추거나 왜곡하며 정치 선동 도구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화여대 총동창회와 학교 측이 김 후보 발언에 대응하면서 김활란 초대 총장의 일제 및 미 군정 시기 친일·친미 행적조차 부인하며 ‘이화인’이라는 이름으로 김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을 보고 우려와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발언과 그를 옹호하는 무리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이들은 김 후보의 행위를 옹호하며 그의 발언에 충격과 분노를 느끼는 이화인을 조롱하고 멸시하며 총선 국면의 정쟁 소재로 삼는 상황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면서 김 후보가 보여준 여성혐오적 발언과 태도를 옹호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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